[사건사고]화성 마사지업소 화재 3명 사상

2026-09-23
마사지 사업의 모든것 · 코리아테라피
뉴스 이슈
경기 화성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소방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께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에 있는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소방관 7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4분 만인 오전 9시 24분께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사지업소 내부에 있던 것으로 전해진 5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다른 5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스스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737㎡ 규모의 2층짜리 철골구조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기사 보도 시점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출처 : 뉴시스 | 기사 제목 : 화성 마사지업소 화재, 1시간여 만 초진…3명 사상(종합) | 양효원 기자 | 등록 2026.09.23 10:07:12 | 수정 2026.09.23 10:40:24
코리아테라피 브리핑
마사지샵은 관리실별 대피 동선까지 점검해야 합니다
마사지샵은 여러 개의 관리실이 칸막이와 문으로 분리돼 있는 경우가 많고, 고객이 관리 중인 상황에서는 화재 발생 사실을 즉시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내부가 복잡하거나 창문이 없는 관리실이 있다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동선을 평소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화재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므로 특정 시설이나 장비가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마사지샵에서는 전기장판·온열기구·냉난방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전기제품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기설비와 소방시설, 비상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사지샵 운영자 체크포인트
1) 모든 관리실에서 비상구까지 직접 걸어보세요
카운터에서 비상구 위치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각각의 관리실에서 출발해 가장 가까운 출구까지 이동해보고 적치물이나 가구 등이 대피를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2) 온열기구와 전기제품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전기장판, 온열매트, 난방기, 멀티탭 등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은 전선 손상이나 과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전원을 끄는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기 위치를 직원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소화기가 설치돼 있어도 직원이 위치나 사용법을 모르면 긴급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신규 관리사가 들어왔을 때도 비상구와 소화기 위치를 함께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재 발생 시 고객 대피 담당을 정하세요
관리 중인 고객은 옷을 갈아입거나 상황을 파악하느라 대피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누가 관리실에 상황을 알리고 고객을 출구로 안내할지 기본적인 역할을 정해두세요.
5) 비상구와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지 마세요
수건이나 세탁물, 박스, 비품 등을 복도와 출입구 주변에 보관하면 긴급 대피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영업 종료 전 대피 통로와 출입구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줄 정리
마사지샵 화재는 여러 관리실과 복잡한 내부 구조 때문에 대피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전기제품 점검뿐 아니라 관리실별 대피 동선, 비상구, 소화기 위치까지 평소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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