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마사지 업소서 협박 및 금품 갈취한 고교생 검거

2026-07-23
마사지 사업의 모든것 · 코리아테라피
뉴스 이슈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마사지 업소를 찾아가 마사지를 받은 뒤, 자신들이 미성년자라는 점을 이용해 업주를 협박하고 금품을 받아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 등을 받는 18세 A군 등 3명 가운데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도 신원이 파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전부터 해당 마사지 업소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인당 10만원을 지불하고 마사지를 받은 뒤 업주에게 자신들이 미성년자라고 밝히며,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 영업정지를 시키겠다는 취지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업주는 이들에게 총 40만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일행 중 2명은 범행 약 20분 뒤 돈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다시 업소를 방문했다가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범행 동기와 동종 전과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당시 성적 행위나 신체 접촉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출처 : CBS노컷뉴스 | 기사 제목 : '청소년 출입불가' 마사지 업소서 협박·금품 갈취한 고교생 검거 | 2026.07.22
코리아테라피 브리핑
마사지샵도 청소년 출입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마사지샵 운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라는 점을 미리 확인한 뒤, 이를 이용해 업주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손님이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갑자기 미성년자라고 밝히면서 신고나 영업정지를 언급하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면 사후 대응보다 입장 단계에서부터 연령 확인과 출입 관리 기준을 명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사지샵 운영자 체크포인트
1) 어려 보이는 손님은 입장 전에 확인하세요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업소라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가 아니라 입장이나 접수 단계에서 연령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원마다 판단이 달라지지 않도록 내부 확인 기준을 정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2) 신고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면 상황부터 기록하세요
영업정지나 경찰 신고 등을 언급하며 금품을 요구받는다면 당황해서 바로 돈부터 건네기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요구를 받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약·결제·CCTV 등 관련 자료를 보관하세요
방문 시간, 예약 기록, 결제 내역, 문자나 통화 내용, CCTV 등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4) 직원들의 현장 대응 기준도 통일하세요
카운터 직원이나 실장이 임의로 현금을 지급하거나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도록 내부 대응 절차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손님의 출입부터 협박성 발언이나 금품 요구가 발생했을 때까지 대응 방법을 미리 공유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줄 정리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마사지샵은 입장 단계에서 연령 확인을 철저히 하고, 신고나 영업정지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는 상황에서는 급하게 합의하기보다 당시 상황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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